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파나케이아(panacea) 대표이사 정인철 입니다.

파나케이아는 2002년 코스닥시장에 주권이 상장된 이래로 PCB자동화 제조설비 분야를 앞세워, 바이오신약개발과 유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을 모색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PCB자동화설비 분야에서는 지난 20년간 확고한 위치를 지키고, 나아가 새로운 분야(LDI 노광 반도체 제조설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그와 동시에 고품질의 신기술 설비를 공급하기 위해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파나케이아는 2021년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PCB자동화 설비 분야의 견고한 토대 위에 적극적인 투자로 반도체 제조설비부문과 바이오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 몇번의 신규사업 투자에서 얻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투자에 대비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사람과 자연, 그리고 미래에 유익한 가치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파나케이아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면에서 쇄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조직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의사결정에 사외이사와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대규모기업집단에 적용하는 법률과 규정을 준용하여 감사위원회, 인사추천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경영위원회를 통해 경영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사전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나케이아는 모회사로부터 지원되는 사업적 네트워크와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보다 장기적인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신규 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파나케이아 임직원은 상장한 지 20년을 회고하며 그 간의 부침이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확고한 비전을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부심과 긍지, 사명감으로 우리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파나케이아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정 인 철